코스피 두 자릿수 급락
📊 한 줄 요약
코스피가 이란-미 갈등 격화 속 -10.84% 급락하며 6023.66까지 밀렸고, 코스닥도 -7.72% 동반 급락했습니다. 거래대금은 36.1조원으로 패닉성 매물이 쏟아진 하루였습니다.
🌐 오늘의 시장
📈 매크로 스냅샷
자산 현재가 변동 S&P 500 7,377.75 -1.17% 나스닥 27,519.5 -1.44% 비트코인 63,920 +0.08% 금 4,149.4 +2.80% 유가 (WTI) 84.33 +6.40% VIX 20.66 +13.45% 미 10년물 4.62 +0.39% 환율 (USD/KRW) 1,442.43 -0.74%
🇰🇷 국내장 결산
| 지수 | 종가 | 변동률 |
|---|---|---|
| 코스피 | 6023.66 | -10.84% |
| 코스닥 | 705.85 | -7.72% |
외국인이 -8,583억원 순매도로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기관은 +6,007억원 순매수로 일부 방어에 나섰지만 매도 물량을 감당하기엔 부족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1442.43원까지 튀며 원화 약세가 겹친 점이 부담이었습니다.
섹터별로는 **헬스케어(-1.98%)**와 **경기소비재(-5.43%)**가 상대적으로 선방했지만, **IT/반도체(-13.97%)**와 **산업재(-5.62%)**는 매도 집중포인트였습니다. 종목 단위에서는 미래산업 -30.0%, 두산퓨얼셀 -21.5% 등 급락이 두드러졌고, **조일알미늄(+3.1%)**만 홀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 관전 포인트
- 내일 08:00 KST 6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예정 (정확 일자는 통계청 공지 참고)
- 내일 21:30 KST 미 PCE 물가(6월) 발표 예정, 연준 스탠스 재확인 포인트
- 이란-미 지정학 리스크 확산 여부와 유가·금 추가 반응이 국내 증시 리스크오프 강도 가늠자
💡 황둥이 한마디
매일경제에 따르면 트럼프가 이란 기습공격에 강경 경고를 날리며 지정학 긴장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왔고, 이 여파가 유가와 금값 동반 급등, 국내 증시 급락으로 고스란히 전이됐습니다. 흥미로운 건 같은 날 매일경제 속보로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比 1813.8% 폭증한 89.5조원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지정학 공포가 실적 서프라이즈를 완전히 압도해버린 하루였다는 점입니다. 이런 장에서는 실적 펀더멘털보다 매크로 헤드라인이 지수를 흔드는 힘이 훨씬 큽니다. 반등을 노린 물타기보다는 이란 관련 뉴스 흐름과 내일 PCE 결과를 먼저 확인하며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는 편이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코인시장에서도 넥장 하한가 여파로 800억원대 청산이 터졌다는 매일경제 보도처럼, 레버리지 자산군 전반이 취약해진 만큼 단기 변동성 확대 시나리오는 계속 열어두는 게 좋겠습니다.